관악구, 관악산 산림 여가 프로그램 제공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5-04-07 13: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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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따뜻한 봄을 맞은 관악산에서 즐기는 산림 여가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모험숲 트리 어드벤처 시설 체험 ▲등산, 트레킹 프로그램 ▲숲 해설 프로그램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관악산 숲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예약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별 이용·접수 기간, 신청 제한, 장소 등이 상이해 확인이 필요하다.

    ‘관악산 치유센터’는 명상, 호흡, 아로마 테라피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악산을 찾는 주민들은 심신 안정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산림치유’는 산림치유지도사가 수요처로 직접 찾아가 ▲족욕 ▲명상 ▲아로마테라피 ▲편백볼 맨발걷기 등 일상 속 누적된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 활동을 함께한다.

    ‘관악산 모험숲’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스릴을 즐기며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이색 숲 체험이다.

    ▲관악산 등산 트레킹 프로그램 ▲관악산 황톳길 걷기 ▲관악산 하하숲길 작은 등산 교실 등은 전문 숲길 등산 지도사와 함께 등산 필수 상식부터 산행 시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려준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산 천혜의 자연 자원과 함께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건강한 일상과 여가문화를 지원하는 ‘힐링·정원 도시 관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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