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시훈 서울 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원장(종로5·6가동, 창신1·2·3동, 숭인1·2동)이 최근 종로구새마을회 사무실에서 ‘30년 이상 근속 새마을기념장’을 수상했다.
새마을기념장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매년 새마을의 날(4월 22일)을 기준으로 30년 이상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지도자와 회원을 심사해 수여하는 명예로운 포상이다.
이 위원장은 1995년부터 새마을운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방역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 ‘현장에서 함께하는 지도자’로 주민들의 신뢰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내춘 종로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임원진들이 참석해 이 위원장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 위원장은 “기념장 수상을 준비하면서 종로구새마을회와 함께했던 지난 세월이 하나하나 떠올랐다”며, “그동안의 봉사를 인정받는 것 같아 참으로 뜻깊고 감격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항상 종로구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박내춘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나 혼자만이 아닌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늘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묵묵히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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