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26일 10건 안건 최종 의결

    지방의회 / 문민호 기자 / 2025-06-12 13: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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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최근 제312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회기일정에 돌입했다.


    구의회는 지난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다.

    11~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나서며, 17~25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소관 부서, 공단, 재단, 6개 동주민센터에 대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은 안건을 최종적으로 의결함으로써 제312회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이호건 결산검사 책임위원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 보고도 이어졌다.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안정적인 재정 집행을 언급하면서도 예산현액 없는 징수결정액 개선 등 11가지의 권고사항도 함께 제시했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은 ▲2024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인순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 발의)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1차 성북구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 등 총 10건이다.

    임태근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17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만한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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