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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선생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새해 들어 교육기업들이 교육정책의 변화에 맞춰 바람직한 학습전략을 소개하는 학부모 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오는 2월7일까지 초·중등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겨냥한 온라인 학습전략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실시간 진행돼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달 23일과 24일, 2월 6일과 7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따른 수능과 고교 내신제도의 변화를 소개한다. 고교학점제, AI 디지털 교과서 등 올해부터 바뀌는 초·중·고 교육과정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2부에서는 수능 영어를 분석하고, 흔들리지 않는 영어 학습법을 다룬다. 윤선생 학습 여부와 관계없이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윤선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설명회는 개별 발송되는 줌(Zoom)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
크레버스는 오는 20일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규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이병훈 교육연구소장이 연사로 나서 성공하는 입시·학습 전략을 제안한다.
이외에도 영어·수학 최상위권 전략에 대해 다룬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학원 수강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크레버스 홈페이지에서 15일까지 사전 예약하면 된다.
메가스터디교육의 엠베스트는 1월부터 2025학년도 중학교 1~3학년 및 학부모를 위한 중등 전략 설명회 영상을 유료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1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 및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됐으며, 결제 후 90일 동안 강연 영상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설명회는 엠베스트 입시전략연구소장 및 대표 강사들이 2028 대입의 변화를 분석하고, 국·영·수·사·과 등 주요 과목별 학습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선생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디지털 교과서 등 공교육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교육기업에서 주최하는 설명회들을 적극 활용한다면, 꼭 필요한 정보들을 보다 수월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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