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 내달 1일 일제 단속

    환경/교통 / 문찬식 기자 / 2022-08-25 14:29:51
    • 카카오톡 보내기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 징수과 체납징수 기동대는 오는 9월1일 전국적인 자동차세 및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차량의 번호판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시 전역에서 김포경찰서와 동시에 체납차량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가 이에 해당하며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거,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

    체납액 납부는 전국금융기관에서 직접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 ARS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 영치의 날 운영’과 관련해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직접적인 계기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체납액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전국 일제 영치(2022년 4월6일)에서는 총 55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태료) 2500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