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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 KB골든라이프케어에서 이두나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부장(왼쪽)과 유복재 KB골든라이프케어 사업관리본부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KB국민은행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 고객의 보증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사후 상속까지 도와주는 유언대용신탁(입주보증금 반환채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니어 주거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증금 반환과 상속 문제를 동시에 고려한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상품은 KB라이프의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와 협업해 고객이 생전에 신탁 계약을 체결하면, 사후 입주보증금 반환 권리를 미리 지정된 가족이나 수익자에게 넘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은 기존 거주 상태를 유지하면서 자산 승계 계획을 미리 정할 수 있고, 사후에는 금융회사가 계약 내용에 따라 반환 절차를 지원하는 구조다.
이 상품은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시니어 주거시설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금융권의 자산 승계 서비스도 세분화되는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단순 예·적금 중심이던 고령층 금융 서비스가 최근 상속·신탁 기능까지 결합하는 방향으로 확대되는 분위기에서다.
은행 측은 최근 시니어타운 입주 수요가 늘면서 고액 보증금 관리와 복잡한 상속 문제에 대한 고객들의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출시됐다는 설명이다. 가입 상담은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시니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선제적이고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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