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6일 오전 10시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10길 42) 대강당에서 행복한 육아를 위한 육아스테이지 ‘육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는 지역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영재 남매의 아빠이자 소통하는 육아법으로 잘 알려진 배우 정은표가 ‘감성 육아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노는 법 ▲부부간 대화를 통한 일관적인 교육법 ▲아이들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등 정은표만의 육아 노하우를 전달하면서 부모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영유아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해 자녀와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육아에 지친 부모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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