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농촌지도자, 다송천 일대 1.5톤 쓰레기 수거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7-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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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송해면 농촌지도자는 지난 22일, 다송천 일대에서 약 1.5톤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하천 환경 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해안가 유입 쓰레기로 환경오염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역 농촌지도자 16명은 이날 다송천 주변을 꼼꼼히 살피며 플라스틱. 폐비닐.생활 쓰레기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 함께한 농촌지도자들은 “하천 환경정화는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생태계 보전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자연을 깨끗이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농촌지도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환경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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