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 우수 가맹점 선정해 시상식 진행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5-04-02 08: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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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0호점 돌파의 노하우는 가맹 상생
    ▲ [프랭크버거 분당아름마을점 가맹점주]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프랭크버거가 2025년 2월 한 달간 우수한 운영 성과를 거둔 가맹점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선정은 가맹점의 품질, 서비스, 위생, 유지보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으며, 최우수·우수·모범 가맹점이 각각 선정되었다.

    최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분당아름마을점’은 오픈 6개월 만에 뛰어난 운영 성과를 기록하며 월 4천만 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가맹점주는 “첫 외식업 도전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프랭크버거 김포고촌점/충남내포혁신도시점 가맹점주]
    우수 가맹점으로는 ‘김포고촌점’이 선정되었다. 700호점으로 오픈한 김포고촌점은 짧은 기간 내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가맹점주는 “우수 가맹점까지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최우수 매장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남내포혁신도시점 가맹점주는 “선정될 거라 기대하지 않았지만, 좋은 재료와 버거를 꾸준히 제공해온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프랭크버거는 우수 가맹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최우수 가맹점에는 제주도 2박 3일 여행권, 우수 가맹점에는 물류비 50만 원 지원, 모범 가맹점에는 버거 패티 3박스와 감자튀김 1박스를 지원하는 등 가맹점의 성장과 동기 부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모든 수상 가맹점에는 명패가 수여된다.

    프랭크버거 본사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이라며 “프랭크버거는 브랜드 론칭 5년 만에 750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매장 수 3위에 올랐다.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프랭크버거는 2024년 600억 원 규모의 인천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버거 업계 최초로 패티, 소스, 빵까지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설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창업 초보자도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프랭크버거는 앞으로도 가맹점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가맹점주들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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