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6일 가족간 인식개선 ‘온누리 가족축제’

    인서울 / 여영준 기자 / 2024-10-22 15: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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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6일 구의공원에서 ‘2024 온누리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광진구가족센터(센터장 윤명자) 주관으로 열리는 가족축제는 올해 3회째를 맞는다. 가족 간 인식개선을 통해 애정과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가족문화를 체험, 이해와 공감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다.

    축제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꾸민다. 도전골든벨, 체험부스, 이벤트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먼저, 도전골든벨이 열린다. 세계문화상식에 대한 퀴즈형식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20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한다. ▲제기차기, 컬링, 볼링 등 6개 대륙별 놀이문화체험 ▲자개손거울, 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다문화 의상 체험 등 재미와 호기심을 더한다. 특히, 사치마, 로투스 와플, 마테차 등 세계 각국의 음식과 간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벤트존도 흥미를 끈다.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에어바운스, 포토부스 등 즐길 거리로 가득 메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에 유대감과 친밀감이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행복을 응원하겠다. 축제에 참여하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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