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자)는 주민자치회(회장 강현기)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참고하는 선진지 견학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라동 주민자치회 위원 약 30명과 진접읍 주민자치회 위원 약 2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견학은 진접읍의 다양한 자치사업의 운영 방식과 추진 성과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지며 의견을 교환하고, 자치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진접읍 견학을 마친 아라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가평 초롱이 둥지마을로 이동하여 이양주와 견과류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해보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사업을 주관한 아라동 주민자치회 강현기 회장은 “진접읍의 우수한 사례들을 듣고, 우리 아라동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선진지 견학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이 아라동 주민자치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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