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드(SPREAD)는 이달 19일부터 올림픽공원에서 '엑스트라 럭키' 캐릭터 브랜드의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스프레드는 아트디렉터,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제품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멤버들이 모여 협업하며 창의적 작품을 선보이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엑스트라 럭키' 캐릭터 브랜드를 통해 현대사회의 행복과 열망을 담아내고자 한다.

이번 팝업 전시는 스프레드가 독자적으로 기획하고 개최하며, MZ세대에게 특히 호감을 얻을 수 있는 '프레디', '마크', '플루토' 세 캐릭터를 활용하여 '현대인에 여분의 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티셔츠, 스티커와 같은 굿즈 뿐만 아니라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기획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스프레드는 전시회를 통해 "내가 복권에 당첨된다면"이라는 상상을 로터리샵의 컨셉으로 재해석하여 감각적인 아트워크로 표현하며,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림픽공원에서는 메인캐릭터 '프레디'의 대형 조형작업이 만남의 광장에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코엑스 팝콘 페스티벌에서도 '엑스트라 럭키'의 아트워크와 굿즈들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