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청년 500명에 문화생활바우처 10만원

    복지 / 여영준 기자 / 2026-01-29 18: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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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250명 선발
    오는 1~15일 온라인 신청 접수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문화생활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청년문화생활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내 청년들이 공연 및 영화 관람, 미술, 음악,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구에 1년 이상 연속해 거주 중이며, 가구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24~29세 청년이다. 상·하반기 1·2차에 걸쳐 각 250명씩 선발해 총 50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문화생활비를 바우처 카드로 지급한다.

    1차 신청은 오는 2월1~15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구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여가 산업과 상생하기 위해 바우처 사용처인 가맹점을 연중 모집한다.

    카드 결제 시스템을 갖춘 ▲문화예술시설(미술·음악·연극 등) ▲건강체육시설(체육관·수영장·체육용품점 등) ▲진로개발·취미활동시설(공방·체험·기술교육 등) ▲공유시설(스터디카페·공유사무실 등)을 비롯해 관내 문화·여가 관련 모든 업종 사업장이 참여 가능하다.

    참여 업체는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바우처 사용으로 매출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구 정책 홍보로 지역내 인지도 제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방문·우편 신청하면 된다. 이후 검토를 거쳐 선정된 업체에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문화생활바우처 지원으로 청년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여가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내 다양한 사업장이 가맹점으로 참여해 문화 활동을 함께 뒷받침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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