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신흥고 학생·교사 해외연수 2013년부터 매년 진행

    충청권 / 최성일 기자 / 2023-07-18 13: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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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 인성 지닌 모범 학생 격려와 견문을 넓히는 기회
    ▲ 학생·교사 해외연수사진

     

    [청주=최성일 기자]청주신흥고등학교(교장 김영년)는 2013년부터 시작한 ‘참사람 참 벗 해외 연수’를 올해로 8번째 진행해 오고 있다.

     

    ‘참사람 참 벗 해외 연수’는 예절과 인성이 바르고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교사들이 추천한 ‘참사람’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추천한 ‘참벗 신흥인’을 여러 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하고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잠시 중단되었지만 올해부터 다시 재개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연수 경비는 모두 학교법인 신흥학원(이사장 민경재)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선발된 학생 14명과 교사 2명 등 총 16명이 오는 19일(수)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와 교토, 고베 일대의 문화 탐방과 지역의 학교를 둘러보고 올 계획이다.  

     

    민경재 신흥학원 이사장은 “바른 인성을 지닌 모범 학생을 격려하고 널리 견문을 넓혀주기 위한 일환이다. 앞으로도 더 알차고 유익한 연수가 되기 위해 적극 지원을 펼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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