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産團 진입도로 개설·공업용수 지원 순항

    환경/교통 / 김의석 기자 / 2024-03-27 16: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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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비 64억 확보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이 올해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ㆍ도비 64억원(국비 34억원ㆍ도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56억원(국비 25억원ㆍ도비 31억원) 대비 8억원 가량 늘어난 규모이며, 응봉면 증곡리 및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사업이 2023년 착공했고, 고덕면 지곡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예당2일반산업단지와 고덕면 상몽리에 조성 중인 예산 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 사업의 기반시설 지원사업이 올해 착공 단계에 가까워진 결과라는 설명이다.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사업에는 진입도로 개설 및 공업용수 지원 등이 있으며, 진입도로는 전액 국비, 공업용수는 전액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군은 총 3곳, 5개 사업에 총사업비 446억원(국비 224억원ㆍ도비 222억원)을 투입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예당2일반산업단지,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사업에 따른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특히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82억원)와 공업용수(61억원) 사업을 모두 2023년 착공해 추진 중이며, 예당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142억원), 공업용수(45억원) 및 신소재일반산단(확장) 공업용수(115억원) 지원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올해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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