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를 움직이는 훈육 노하우'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올바른 훈육법을 공유하고자 16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EBS의 부모클래스와 SBS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의 방송에 출연한 최민준 소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무엇보다 아이를 움직이는 훈육 노하우를 통해 갈등 및 위기극복 사례 중심의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자녀 훈육 및 교육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을 원하는 경우 15일까지 가족정책과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모든 아이들은 폭력과 학대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권리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활동과 촘촘한 예방·대응 체계를 통해 아동보호에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