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복지분야 113개 사업 한눈에··· 매뉴얼 제작·배부

    복지 / 이대우 기자 / 2023-06-12 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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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한눈에 보는 복지 업무매뉴얼. (사진=강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구민에게 신속·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2023년 한눈에 보는 복지업무 매뉴얼’을 제작·배부한다.


    ‘2023 한눈에 보는 복지 업무매뉴얼’에는 ▲저소득층 복지 ▲출산·보육 ▲아동·청소년·청년 복지 ▲장애인 복지 ▲어르신 복지 ▲보건·건강 ▲일자리·주거 복지 등 8개 영역 113개 사업이 수록돼있다.

    특히, 올해 발간되는 매뉴얼에 민간 기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도 함께 수록해 공공 서비스에서 제외된 비수급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것에 주력했다.

    매뉴얼에는 각 사업별 개요, 선정기준, 신청서류 및 지원 내용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사업 부서와 담당자의 연락처가 기재돼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동구 내 유관기관인 복지시설, 초·중·고등학교 등에도 배부되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계층의 개별화된 위기 상황에 적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유희수 생활보장과장은 “대상자와 제공처별로 산재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한눈에 보는 복지업무 매뉴얼 발간을 통해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담당자의 업무 접근성 증대를 제고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 강동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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