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등 전·현직자 초청 직무별 취업정보도
올해는 비대면 강의 없이 직무공통 필수특강, 직무별·기관별 맞춤형 특강 모두 노량진 청년 일자리센터(노량진로 140)에서 대면강의로 진행한다.
직무공통 필수특강은 ▲인턴의 모든 것 ▲기업·산업분석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찾기 ▲취업 성공을 위한 면접 핵심 전략 ▲스피치 완성 1분 자기소개의 모든 것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필수특강을 들은 참여자는 1대1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직무별 특강은 삼성전자, CJ, 우아한형제들 등 대기업 전·현직자가 강사로 나서 ▲마케팅 ▲반도체 ▲IT(기획·데이터분석) ▲영업(글로벌) ▲R&D 등의 직무와 관련된 취업 정보와 면접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어 기관별 특강은 철도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공기업·공공기관 현직자를 비롯해 ㈜샛별아트 등 관내기업 멘토가 직접 실제 취업 시장에서 필요한 경험과 효과적인 취업 준비 방법들을 안내한다.
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좌별 전날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수료자 323명, 취업자 22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구직 청년들의 선호 직무에 맞춘 특화된 교육을 제공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내 청년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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