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영화제작·플로리스트 클래스 운영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최근 일원스포츠문화센터(영동대로22) 1층에 ‘일원평생학습센터’를 개관했다.
5일 구에 따르면 일원평생학습센터는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고 구민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강의실 5개, 소모임실 3개, 라운지 2개, 강사대기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라운지는 수강생과 동네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에서는 스마트폰 영화제작, 유러피안 플라워&디자인 플로리스트 클래스, 생활영어회화, 왕초보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각 센터의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강좌를 운영한다. 여러 개의 강의실이 있는 일원센터는 자격증 취득, 특별강좌, 재능기부특강 등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요리실습실이 있는 개포센터는 요리강좌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정순균 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2020년 ‘행정서비스’와 ‘평생교육’에서 전국 자치구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강남열린대학’을 선보였다”며 “계속해서 ‘대한민국 교육 1번지’ 강남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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