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청사 1층에서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회수한 후 인센티브를 제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간석4동 자원순환가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월, 수, 금 오후 2~6시 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운영한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분리된 페트병, 플라스틱류, 캔류, 종이 박스 등이다.
깨끗하게 분리해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 후 현금과 인천e음 포인트 등으로 돌려준다.
주민자치회 회장 등 10여명은 직접 재활용품 반납 후 포인트 적립을 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주민들에게 이용을 홍보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