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자이 센트로 입주회, 평택도시공사와 GS건설에 감사패 전달

    경인권 / 오왕석 기자 / 2025-10-21 16: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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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판 신화 이룬 평택 서정리역 역세권 랜드마크, 입주자와의 신뢰로 마무리-
     

    [평택=오왕석 기자] 고덕자이 센트로 입주 예정자 협의회는 10월 1일, 시행사 평택도시공사 및 시공사 GS건설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입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 예정자 협의회와 GS건설, 시행사인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단지의 성공적 준공과 원활한 입주 진행을 축하했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1860-2번지 일원에 들어선 총 569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이 단지는 서정리역 도보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갖춰 교통 편의성과 초 도보권 초등학교 입지로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2023년 분양 당시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약 50대 1을 기록하며 단기간 내 전 세대 완판을 이루는 등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고덕국제신도시 인근이라는 지역적 장점과 더불어 GS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의 품질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였다.

     

    또한 고덕자이 센트로는 최근 아파트 주요 민원 중 하나인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다양한 설계가 반영된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GS 최초 신규 완충재 시공, 고덕 국제 신도시 최초 층간 완충 공법 등이 도입되었으며, 국토 안전관리원의 성능검사 결과에서도 우수한 수치를 기록해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입주 예정자 협의회는 입주를 앞두고 진행된 하자 보수, 개별 민원 대응, 단지 조경 환경 개선 등 시공사의 적극적인 소통과 책임 있는 태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입주 예정자 협의회 회장은 “공사 기간 중 다양한 입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빠르게 대응해 준 GS건설에 감사하다”며 “서정리역과 가까운 입지에 이처럼 품질 높은 아파트가 들어선 점에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입주예정자 대표 입장에서 시공사의 성실한 대응은 큰 위안이 되었으며, 고덕자이 센트로가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GS건설 관계자는 “고덕자이 센트로는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입주 이후에도 지속적인 A/S와 관리 지원을 통해 고객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입주 예정자 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완성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덕자이 센트로와 같은 성공적인 사례를 이어가며 고객 만족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책임 시공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고덕자이 센트로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완성한 공공분양의 모범적 사례로,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가치 제고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시개발을 통해 더 나은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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