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문학제·시화작품 공모전 사진·영상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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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동주 문학관 전경. (사진제공=종로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가 오는 2022년 2월28일까지 윤동주문학관(창의문로 119) 제2전시실에서 ‘별이 나린 언덕 위’ 전시회를 개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을 무대로 한 해 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윤동주문학관의 사업들을 되돌아보고, 시인을 다시금 기억하는 자리를 갖기 위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2021 윤동주문학제’, ‘동주와 별 헤는 밤’ 관련 사진과 현장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사업별 주요 성과가 잘 드러날 수 있게 이동 동선을 확대하는 세심함을 기울였다.
전시는 2022년 2월까지 계속되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윤동주문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윤동주 시인의 삶과 정신을 되새겨보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면서 “2022년에도 윤동주문학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시인의 작품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사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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