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듀이카, 재수 반수 대안 학사편입 합격생 멘토링 진행

    교육 / 이창훈 기자 / 2024-06-19 08: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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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문항 배제와 ‘의대 정원 증원’ 영향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 중 반수와 재수를 염두에 둔 수험생이 역대 최대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4일 치러진 모의평가 응시자 47만 4133명 중 8만 8698명이 N수생으로서 2011학년도 이후 가장 많은 지원율을 보였으며, 이 밖에도 반수생, 잠재적 N수생이 9월 모의고사에 추가 유입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 입시전문가는 “최근 3년간의 N수생은 코로나 수업 결손으로 인한 사유로 유입되어 부득이하게 변별력이 반영되었다.” 며, “올해의 경우 의대정원 증원으로 상위권 N 수생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어 무분별한 N수 선택은 지양해야 하며, 수시, 정시 이외에도 진학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부속기관으로 운영되는 대표 학점은행제 동국대학교 듀이카는 100% 면접전형 선발, 수시, 정시와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2년 내외 단기간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매년 200~300명이 SKY, 경찰대, 한예종 등을 비롯한 인서울 주요 4년제 학사 편입 및 대학원 진학에 성공하고 있어 재수 반수의 대안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

     

    편입 중에서도 특별 전형으로 분류되는 학사 편입은 각 대학별 정원 외 모집 전형으로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 편입에 비해 경쟁률과 합격 컷트라인이 낮다.

     

    인문계는 영어 중심, 이공계는 추가적으로 수학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수능 대비 준비 과목이 현저히 적다는 점에서 부담이 적고, 집중을 통해 단기간 성적 상승이 가능하다.

     

    동국대 듀이카 관계자는 “전년도 불수능과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해 다른 때보다 N수생의 지원과 상담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 1년(2학기) 기간으로 4년제 학위취득자의 비율이 늘어나게 되면서 N수생들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돌릴 수 있어 2~3년 이상 소요되는 타 기관 대비 경쟁력이 있다”고 전했다.

     

    듀이카의 재학생은 대부분 고3 수험생으로서 학기 중 전공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무료 특강뿐만 아니라 편입에 최적화된 무료 영어 교육, 합격자 멘토링 등 다양한 컨설팅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입학 시 학생증이 발급되어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및 학생 식당 등 본교생과 동일한 권한으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듀이카 주간 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 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시각디자인),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건강관리학 전공(스포츠재활, 스포츠헬스케어), 광고학 전공(광고 홍보,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공무원사회복지), 행정학 전공(경찰행정, 공무원행정), 영화학 전공(영화 영상 제작, 연기)이 있으며, 주말 대학 개념의 직장인 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 경영학 전공, 건강관리학 전공, 심리학 전공, 행정학 전공이 있다.

     

    현재 2024학년도 2학기(9월 입학) 및 2025학년도 1학기(3월 입학) 모집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입학원서 접수 및 세부 일정은 동국대듀이카 입학 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및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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