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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식재료 맛 동시화 공모전 대상 수상작(섬기는지역아동센터 ‘귤’)(사진=구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 구로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2024년 식재료 맛 표현 동시화 공모전 수상작으로 총 16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식재료에 대한 맛을 표현하며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언어 자극을 통해 언어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월11일~31일 구로구 내 센터 등록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9곳이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동시화의 독창성 △표현 예술성 △식재료에 관한 표현 △동시와 그림의 조화 △어린이 참여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곳을 포함해 총 16곳이 선정됐다.
섬기는지역아동센터의 ‘귤’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꿈의학교지역아동센터의 ‘겨울이면 생각나는 딸기’, 천왕숲우리동네키움센터의 ‘배를 찾아서’, 항동융합형우리동네키움센터의 ‘주황 냠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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