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세계화기구, 한국커피문화진흥원과 동암마을동고동락 다문화가정지원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사회 / 김민혜 기자 / 2024-12-30 14: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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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혜 협회장 (왼쪽)과 김문철 대표(오른쪽)가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문화세계화기구(K-culture)는 2024년 12월 24일 한국커피문화진흥원(KCCA)과 함께, 비영리단체 '동암마을동고동락'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암마을동고동락'은 다문화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모범적인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문화세계화기구(K-culture)와 한국커피문화진흥원(KCCA)는 ‘동암마을동고동락’의 이러한 노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이 세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커피 서비스 영역에 대한 전문 한국어 학습과 커피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커피 서비스에 대한 직업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인기 있는 한국 커피 문화를 교육 과정에 포함하여 참가자들에게 풍부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암마을동고동락(대표 김문철)은 동암 주민들의 문화예술 교육과 다문화 결혼 이주 여성들의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한국문화세계화기구(K-Culture, 의장 16대 국회의원 이승철)는 K-컬처가 이끄는 글로벌 문화 강국을 목표로 푸드, 아트, 관광, 팝 등 한류 대중문화 예술 전반을 제공한다. 한국커피문화진흥원(KCCA, 협회장 김지혜)은 K-커피 문화를 알리는 한국문화세계화기구의 직속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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