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가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부산인자위)와 공동으로 부산상의 2층 중회의실에서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 서포터즈 청춘자비(Job-ee) 제6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부산인자위의 서포터즈 ‘청춘자비(Job-ee)’는 부산지역의 청년들이 직접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 프로젝트 및 일자리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자리 사업 참여도를 높이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6기 ‘청춘자비(Job-ee)’ 서포터즈로 선발된 부산지역 청년 30여명은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 프로젝트를 비롯한 일자리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추진 ▲정부지원 정책알림 부산일포유 앱 홍보 ▲주요 일자리 박람회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춘자비(Job-ee)’서포터즈로 활동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보내고, 팀 선정 및 향후 운영방향, 활동미션 공유와 효과적인 사업 홍보 방법에 관해 논의했다.
부산인자위는 서포터즈 ‘청춘자비(Job-ee)’를 통해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일자리 사업 참여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의 고용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대응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인자위 관계자는 “지역에서 일자리 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이를 잘 알지 못해서 지원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청춘자비(Job-ee)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원 사업들을 홍보해 시민들의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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