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張, 의지 강하고 결기도 있어... 소통과 경청, 정확한 피드백 잘 해야”

TBC 의뢰로 리얼미터가 대구 거주 성인 804명을 대상으로 지난 28~29일 실시한 조사에서 김 전 총리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 6명의 지지율 합계(36.1%)보다 무려 10%p 이상 높은, 2위인 추경호 의원(15.9%)을 30%p 넘게 앞선 수치로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나머지 국민의힘 경선 후보 지지율은 유영하 의원(5.8%), 윤재옥 의원(5.6%), 홍석준 전 의원·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3.2% 동률), 최은석 의원(2.4%) 순으로 한 자릿수에 그쳤다.(기타 인물 4.1%ㆍ‘잘 모름’ 2.5%ㆍ‘지지 후보 없음’ 7.9%).
김 전 총리는 가상 양자 대결 구도에서도 국민의힘 경선 후보 전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가장 격차가 적은 추경호 의원과도 52.3% 지지율로 추 의원(36.6%)을 15.7%p 앞섰다.
뒤를 이어 유영하 31.1%(金 57.2%), 윤재옥 29.0%(金 56.9%), 최은석 26.7%(金 57.8%), 홍석준 25.9%(金 58.3%), 이재만 25.3%(金 60.0%) 순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조사에는 추 의원이 45.1%로 1위였고 뒤를 이어 유 의원(10.4%), 윤 의원(9.6%), 이 전 동구청장(5.4%), 홍 전 의원(5.1%), 최 의원(4.2%) 순이었다.(‘잘 모름’ 6.3%ㆍ‘지지후보 없음’ 14.0%)
국내 통신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6.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은 “(대구 민심이)이렇게 안 좋을 때가 없었다”면서 “저를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특단의 대책을 갖고 대비하지 않으면 큰 코 다친다”고 경고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에서 “큰 선거를 치러본 경험이 없는 장동혁 대표가 민심의 큰 판의 흐름을 잘 못 읽는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특히 “지금쯤은 장 대표가 정치해야 한다”면서 “‘공관위원장 해임’ 등 정치적 해법을 빨리 모색해야만 대구 민심을 빨리 잠재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이자 의원은 “장동혁 대표를 보면 의지도 강하고 결기도 있다”며 “단식 투쟁이나 필리버스터 24시간 하는 거 쉬운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이날 오전 채널A 라디오에서 “다만 정치는 살아 있는 생물이고 종합 예술, 매사에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장 대표가)많이 소통하고 경청하고 피드백이 정확해야 하는 부분을 (더)잘 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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