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우리동네 탐험대’ 현장활동 재개

    교육 / 박준우 / 2022-08-24 15: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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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9일부터 30개 초교 3학년 53개 학급 참여
    구청·건강힐링문화관·중앙도서관등 6개 코스 운영
    ▲ '2019년 우리동네 탐험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와 연계한 '우리동네 탐험대'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우리동네 탐험대'는 마을탐방 해설사와 함께 구 소재 공공기관과 주요시설을 탐방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뤄지지 않다가 2년 만에 현장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구는 오는 9월19일부터 12월2일 총 53회차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내 30개 초등학교에서 3학년 53개 학급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며, 날짜별로 견학 가능한 시설을 조율해 총 6개 코스로 운영될 계획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6개 코스(주요 방문 시설)는 ▲양천구청 ▲목동시니어스마트교육센터 ▲건강힐링문화관 ▲양천중앙도서관 ▲장애인권교육센터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등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양천구 구석구석을 탐방해보는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자부심과 자랑이 되는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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