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자연사박물관, 어린이날 문화체험행사 풍성

    교육 / 이대우 기자 / 2025-04-29 14: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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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오는 3일 오전 10시~낮 12시는 초등학생 1~6학년생 100명이 참여하는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이날 참가 어린이들은 자신이 선택한 박물관 전시물에 상상력을 더해 자유롭게 그림을 완성한다.

    심사를 거쳐 학년별로 시상하며 수상작은 박물관 1층 아트갤러리에 1년 동안 전시된다. 이번 대회는 그리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오후 2시에는 박물관 1층 중앙홀에서 마술사 ‘나무’가 선보이는 특별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신비롭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공연 후에는 풍선을 선물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전시 관람을 물론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에서는 5월5일 어린이날 구청 인근 ‘카페(CAFE) 폭포’와 홍제천 변 일대에서 ‘어린이 축제’가, 서대문독립공원에서는 아동·청소년 축제 ‘S WONDERLAND’가 각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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