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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촌동, 구립 은빛나래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라면 기부받아 (사진=은평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역촌동은 구립 은빛나래어린이집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들의 기부로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립 은빛나래어린이집에서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라면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최선영 구립 은빛나래어린이집원장은 “매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유관 역촌동장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신 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정성이 담긴 라면을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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