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동구립예술단 신규단원 모집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02-05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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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립민속예술단 경기민요팀 (사진=강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13일까지 음악적 재능과 끼를 가지고 새롭게 활동할 강동구립예술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여성합창단 10명 ▲시니어합창단 7명(수석 단원 1명, 일반 단원 6명) ▲청소년교향악단 27명(수석 단원 7명, 일반 단원 20명) ▲국악관현악 14명 ▲풍물 4명 ▲경기민요 6명으로, 총 6개 단체에 68명을 선발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2월 13일 오후 6시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응모원서, 이력서, 증명사진 2매, 재학증명서 및 관련 전공대학 졸업증명서 등이다.

     

    1차 서류전형 심사를 통과하면 2차 심사는 면접 및 실기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3월 초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후 최종합격자는 강동구립예술단 단원으로 위촉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강동구립예술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재능과 열정이 가득한 예술인들을 발굴, 육성하여 구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의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고시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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