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손씻기 뷰박스와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손씻기의 필요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기침예절 교육 등으로 지역내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1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화장실 이용 후와 음식을 먹기 전 등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실천을 위해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 스크린에 손을 넣어 세균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교육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동기부터 필요한 중요한 습관”이라며 “앞으로도 알기 쉬운 다양한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군민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름철을 맞아 지역내 경로당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감염병에 대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