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7·28일 ‘대입 정시전형 진학상담’

    교육 / 이대우 기자 / 2022-12-12 16: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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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착순 80팀 모집
    16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27~28일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2023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진학상담’을 운영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상담은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교사 13명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희망 대학·학과 지원을 위한 최적의 전략을 세우기 위해 팀당 약 40분씩 ▲1차 오후 4시30분 ▲2차 오후 5시20분 ▲3차 오후 6시50분 ▲4차 오후 7시40분 ▲5차 오후 8시30분 순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종로구 거주 수험생과 학부모 및 지역내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졸업생 포함)이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선착순 80팀을 접수하고 20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단, 상담 일자와 시간은 선착순 배정되므로, 원하는 일시 배정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정문헌 구청장은 “수능 시험은 끝났지만 입시는 현재 진행형인 수험생들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번 진학 상담이 정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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