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의료·재활·일상 ‘마포형 통합돌봄’ 가동

    복지 / 문민호 기자 / 2026-05-21 14: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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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통증관리·재활등 특화서비스 본격화
    찾아가는 구강관리·병원 동행등 지원 사업도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의료·재활·생활지원을 연계한 ‘마포형 통합돌봄 특화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돌봄통합팀을 신설하고 지역 기반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어 3월에는 지역 병원 4곳과 퇴원환자 돌봄 연계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장수센터 운영을 시작하는 등 돌봄 기반을 확대해왔다.

    이번 서비스는 의료와 재활, 일상 지원을 통합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통증관리와 재활운동, 낙상 예방 교육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통증 집중관리’를 운영한다.

    또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인을 찾아가 예방 중심 구강관리를 제공하고,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연 최대 20만원 범위에서 치료비와 재료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청소·세탁·식사 준비 등 가사지원과 도시락 제공, 병원 동행, 방문목욕, 맞춤 방문운동 등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구는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 재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기반 통합돌봄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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