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차 브랜드 쌍계명차가 간편하고 트렌디한 홈카페형 차 제품을 선보이며 파우더 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쌍계명차는 국내산 ‘말차 파우더’와 ‘쑥차 파우더’를 출시하며, 쿠팡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공식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모두 국내산 원료 100%로 만들어졌으며, 자연 원물의 맛과 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분말 형태로 출시됐다.

국내산 말차 파우더는 국내 친환경 농가에서 재배한 어린 찻잎을 곱게 제분해 만들었으며 깊은 감칠맛과 선명한 색감이 특징이다. 우유만 있으면 간편하게 말차 라떼를 만들 수 있으며, 디저트와 베이킹 재료로도 활용도가 높다.

국내산 쑥차 파우더는 국내 농가에서 수확한 쑥을 저온 건조 후 미세 분말화해 자연 그대로의 구수한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을 살렸다. 따뜻한 차는 물론 라떼, 곡물 음료, 디저트 토핑 등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

쌍계명차는 이번 출시를 쿠팡 사전예약 판매를 통해 공식적으로 선보이며, 홈카페 트렌드와 건강 중심 소비 흐름에 맞춘 제품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쌍계명차 관계자는 “국내산 원료의 순수한 맛과 안전성을 강조한 제품”이라며, “간편하지만 품질은 놓치지 않는 새로운 차 문화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사전예약은 쿠팡에서 단독 진행되며, 사전 구매 고객 혜택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쌍계명차는 차시배지 하동에서 1975년 창립 이후 국내 전통 차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최근에는 젊은 세대를 위한 티블렌딩· 허브티· 홈카페형 제품으로 브랜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