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진사랑상품권’ 100억 추가 발행

    인서울 / 여영준 기자 / 2025-09-15 17:02:38
    • 카카오톡 보내기
    1인당 최대 150만원 보유 가능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는 18일,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광진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모바일 앱을 통해 18일 오후 1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7% 할인율이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개인별로 월 50만원까지 구매,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 가능하며, 구매일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광진구 내 음식점, 학원, 약국 등 약 1만7381개 가맹점에 달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1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완판을 기록했으며, 이번 발행으로 올해 총 2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공급하게 됐다.

    또한 구는 지난 8월에는 배달 전용 ‘광진땡겨요상품권’을 14억원 규모로 발행, 액면가 대비 15% 할인 판매해 조기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상품권 구매를 놓치지 않고 챙기시면 추석 장보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소비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