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직업체험 실시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2-07-05 14: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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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잇는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청소년들의 미래 지원

    ▲ 영암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 대상 맞춤형 직업체험 운영 / 사진=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꿈을 향한 도전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직업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1부터 이달 9일까지 총 6회기로 진행되며 15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심리검사 및 컨설팅을 통해 직업적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웹툰·일러스트, 상담사, 래퍼, 메타버스 등의 직업인들과 직접 만나 직업의 특성 및 과정, 직업과 관련된 체험을 실시한다. 아울러 퍼스널컬러, 제빵사 등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직업군에 대한 체험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밖 진로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역량 함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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