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전 10시~낮 12시 태안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안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올바른 미디어사용 지도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센터에 따르면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당초의 계획을 변경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렇듯 코로나로 인한 관계의 단절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 의존도를 높이고 가정내에서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하는 친한자 부모교육은 청소년 자녀의 자기결정성 동기를 향상시켜 주체적으로 미디어 사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고 친한자 양육의 원리를 토대로 어떻게 자녀의 자율성 향상을 도울지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친한자 부모교육'은 매년 4차례 진행되고, 2023년에도 지역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