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재즈계의 라이징스타 손모은, 프로젝트 내한 추가공연까지 전석 매진으로 성료

    공연/전시/영화 / 이창훈 기자 / 2023-08-24 1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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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재즈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룹, ‘손모은 프로젝트’의 한국 투어가 예측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며 성료되었다. 공연 티켓이 오픈 하루만에 전석 매진되어 추가로 개최된 서울 공연 또한 전석 매진되었으며, 내한 기념을 위해 준비되었던 CD 판매 또한 완판되며 큰 성과를 이뤘다.

    손모은 프로젝트는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손모은을 주축으로 2019년 파리에서 결성된 혼성 재즈 그룹이며 올해 프랑스 최대 음악 라이브 채널 ‘France Musique’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프랑스 재즈계의 떠오르는 샛별이다.

    그룹의 리더 손모은은 2022년 파리를 대표하는 재즈클럽 ‘선셋 선사이드’에서 주최한 ‘콩쿨 트로페 드 선셋-선사이드’에서 작곡 부분 1위, 솔리스트 부분 2위를 수상하며 프랑스 재즈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해 만나이 31세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프랑스 리메 음악원에서 클래식 바이올린, 파리 스윙로만 아카데미에서 재즈 바이올린 교수를 역임 중인 실력있는 교육자이자 인정받는 뮤지션이다.

    ‘손모은 프로젝트’는 올해 첫 한국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의 팬들을 만났으며, 손모은과 멤버 갈린도 쿠아드라는 공연 이후 사인을 받기 위해 기다린 모든 팬들을 빠짐없이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손모은 프로젝트는 서울, 대구에서 개최된 단독 공연 뿐만 아니라, ubc울산방송 ‘뒤란’, 춘천 ‘2023텐스푼음악축제’에도 출연하며 대중 앞에 나섰다.

    이번 투어를 기획한 락킨코리아㈜의 이화신 대표는 “예상했던 것보다 손모은 프로젝트를 사랑해주시고 손모은씨의 행보를 응원하는 분들이 한국에 많다는 것을 깊이 실감한 투어였다. 투어의 모든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되어 뿌듯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손모은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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