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복지재단이 돌봄서비스에 종사하는 1700명의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지원사, 노인맞춤생활지원사 등을 격려하고자 업무용 물품으로 구성된 ‘돌봄패키지’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남복지재단은 돌봄서비스의 기반을 튼실하고 촘촘하게 지원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사회서비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현재 7개 돌봄서비스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돌봄종사자 휴식공간 운영, 힐링 정기·특별강좌 운영, 돌봄종사자 힐링공모 사업 추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사회서비스지원센터는 돌봄가족, 돌봄종사자, 돌봄서비스제공기관 지원 등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2022년부터는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돌봄종사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복지재단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강남사회서비스지원센터 멤버십 가입을 통해 정기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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