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3동, 구립 내일어린이집으로부터 아나바다 행사 통해 모금한 성금 전달받아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01-16 16:11:19
    • 카카오톡 보내기
    ▲ 응암3동, 구립 내일어린이집 성금 후원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3동은 구립 내일어린이집이 최근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저금통 30개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동주민센터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약속지키기 저금통 모금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3개월 동안 정성껏 모은 후원금과 ‘아나바다 가지마켓’ 행사로 아동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모은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아동들이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것을 배우며 힘든 이웃을 돕는 사랑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