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명절 연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오는 13일 오후 1시 도봉사랑상품권을 7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될 도봉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며, 구매자는 결제금액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보유한도는 최대 150만원까지다.
상품권 구매·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신한play 총5개 앱에서 가능하며, 현금 뿐만 아니라 신한카드(체크, 신용)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상품권 구매 후 기간에 관계없이 상품권 전액 구매취소 가능하며, 구매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액 제외하고 전액 환불도 가능하다.
오언석 구청장은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도봉사랑상품권 발행이 명절을 준비하는 도봉구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돼 도봉구민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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