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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날 기념 '다함께 차차차' 안내문. (사진제공=용산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도담도담 실내놀어터(서빙고로 17)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다함께 차차차'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주간행사 프로그램으로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대형 젠가, 볼풀공 던지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비롯해 풍선 아트, 페이스 페인팅, 몰랑이 비누·다육이 키트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다.
행사는 4일간, 1일 4회 2시간씩 진행되는데, 회당 최대 이용정원은 20명으로 날짜별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 도담도담 실내놀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1일부터 7일까지 실내놀이터 이용료도 전액 감면한다"며 "미끄럼방지 양말을 착용하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도담도담실내놀이터 주관으로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용산청소년센터, 용산교육복지센터, 선한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5호점, 6호점), 신대방동구립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울타리지역아동센터, YES21청소년재단-법인 및 산하기관 등이 함께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올해는 3.1 만세운동을 계기로 민족정신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날이 만들어진지 1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용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자원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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