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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품애(愛)’는 방학 중 돌봄 사각지대 및 교육 취약환경에 처한 청소년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며, 맞춤형 서비스(교육, 문화체험 등)를 지원하는 취지로 2021년도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겨울방학은 레진아트, 목공예,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강사에게 댄스와 보컬레슨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청소년들의 관심사 중 하나인 댄스는 참여자 청소년들의 높은 흥미를 이끌었으며 밝은 표정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왕영선 센터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도가 전해졌길 바란다”며 “우리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한 청소년전문상담복지기관으로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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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사회적 분위기 속에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아웃리치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전화번호 및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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