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청사 1층 로비 무더위쉼터.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7월부터 '무더위쉼터'를 본격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외출 중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자택에 냉방기가 설치돼 있지 않은 주민들이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곳이다.
쉼터는 크게 ▲일반 ▲연장 ▲야간 쉼터로 나뉜다.
일반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로 운영되는 곳으로 19개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246곳, 복지관(시설) 12곳이 해당되며, 올해는 구청사 1층 로비가 새롭게 추가된다.
이와 함께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연장쉼터와 야간쉼터도 운영한다.
연장쉼터는 19개 동주민센터와 복지관(시설) 7곳이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방되며, 복지관(시설) 7곳은 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구청사 1층 로비는 7~8월, 2개월간 폭염특보 발효와 무관하게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된다.
이에 맞춰 2022년 3월 구청사 1층 로비에 문을 연 북카페 '노원437'도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7월1일부터 8월27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영업하고, 주말에 방문한 지역내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신분증 확인 후 카페 음료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야간쉼터는 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 '안전숙소'로 지정된 구청 옆 노블레스 관광호텔 50객실으로 만 65세 이상 폭염 취약계층(홀몸, 수급자) 노인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운영한다.
무더위쉼터의 구체적인 위치는 구청 홈페이지 혹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응급 환자 발생시 빠른 대응을 위해 보건소, 소방서, 의료기관 등 비상연락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에 대한 안부 확인도 강화한다.
생활지원사, 재가관리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평상시에는 주 2회 전화 및 월 2회 이상 방문을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매일 전화하고, 3회 이상 미수신 시 방문을 통해 노인 안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 여름 더 길고 강할 것이라는 폭염에 대비해 야간 무더위쉼터 운영과 함께 구청사 1층 로비도 새롭게 일반·연장 쉼터로 지정했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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