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올해도 교통약자 안전 교육

    환경/교통 / 문찬식 기자 / 2023-02-23 17: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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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와 연계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2023년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지난 21일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5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또한, 구는 교통취약계층은 물론 구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도 확대해,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2년 어린이, 청소년, 노인등 1만5687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구는 올해도 수요자 중심의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문화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 및 모든 구민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 개선 및 교통사고율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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