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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입 선행반은 수학 성적 향상을 중심으로 설계된 집중 커리큘럼이 특징으로, 1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모집은 총 4개 반으로 구성되며, 각 반은 2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반 편성은 반배치고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한 뒤 수능 성적을 참고해 의·치·한·약·수 반, SKY반, 명문대반, 인서울반 등으로 나뉜다. 또한 과목별·수준별·성취도별 이동식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이해도와 진도에 맞춘 수업이 이뤄진다.
수업은 국어, 수학, 영어 3과목으로 운영되며, 주당 24시간 중 20시간을 수학 수업에 배정해 수학 학습 비중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수학 무료 클리닉’을 운영해 개인별 취약 영역을 점검하고, 기본 개념부터 응용 문제까지 체계적으로 다루는 소그룹 특강도 병행한다.
주말에는 주중에 학습한 내용을 현강으로 복습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수학 담임제’를 통해 학생별 학습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국어 과목은 일일 테스트와 주말 테스트를 통해 이해도를 점검하고,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무한 질의응답 시스템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한다.
용인이강기숙학원 관계자는 “단기간에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과 관리 시스템을 정교하게 설계했다”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입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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