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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주민위원회와 신양지기(마을 활동가)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신양초등학교, 신양중학교 및 신양면 5개 마을에 ‘신양 요리 복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주민위원과 신양지기(마을활동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과, 제빵 300여개 세트를 만들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복지소외계층 이웃과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에게 전달되었다.
신양면 정진호 주민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아끼지 않는 신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주민위원과 신양지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신양면 종합커뮤니티센터 내 공유주방이 완공되면 주민위원과 신양지기와 함께 공동체를 형성해서 지역 내 배후마을 주민과 소외받는 주민들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가 전달해서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2021년 선정된 사업으로 2025년까지 신양면의 자생적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해 중심지 거점기능의 강화 및 배후마을까지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지역활동 참여 확대와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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