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홍제3동에 소재한 중식당 ‘당가원’이 지역 어르신 50명에게 식사를 대접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은 지역내 소재한 중식당 ‘당가원’이 최근 50여명의 지역 노인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열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고 9일 밝혔다.

한 노인은 “이렇게 외출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친구도 만나니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당가원 김상일 대표는 “음식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미영 홍제3동장은 “어르신 식사 대접을 통해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해 주신 당가원 대표님과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