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한부모가정 미술 치료적인 행복 상담 & 집단상단’ 서울시 강연

    사회 / 이창훈 기자 / 2024-05-31 14: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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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찬 교수 (사진= 권영찬닷컴 제공)
    권영찬 문화심리사회학 교수가 오는 6월 1일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강연에서 강연과 함께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는 한부모가정 상담 슈퍼바이저로 활동하는 권영찬 박사를 비롯해서 한부모가정에 관한 다양한 전문가 교수들이 참여하였다.

    강연은 ‘서울시 성평등 기금사업’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 서울지부 강연에 초대를 받아서 진행되는 것으로,  오전 11시부터 2시간 줌 온라인을 통해  ‘한부모가정 이해하기’ 강연이 진행된다. 

     

    권 교수는 “나 또한도 아내가 해외에 출장을 자주 나가는 직업이기에 14살과 11살 두 아이를 양육하다보니, 일과 양육의 기로에서 많이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상담적인 접근법과 코칭적인 접근법”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또 권 교수는 “한부모가정 인식변화에 대한 내용을 전하며, 한부모가정은 한부모 아래에서 자란 가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가득찰 한’ 즉, 한부모이지만 부모로써 충분히 행복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을 전하며 한부모가정 인식전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150여개가 넘는 중·고등학교에서 ‘진로코칭, 행복코칭’,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대상’ 강연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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